미세먼지 이기는 습관 총정리

미세먼지는 날씨와 함께 우리가 매일 체크해야 하는 필수 검색어가 되었습니다

감기에 따로 걸리지 않았는데도 목이 칼칼하거나 눈 따가움, 비염등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

미세먼지는 독성물질들의 복합체로 크기가 매우 작으며 건강한 사람들도 2~3시간 동안만 노출이 되어도 직접적으로 눈과 코의 점막에 영향을 주며 피부에도 자극을 주게 됩니다

특히 폐나 기관지의 만성질환자나 어린이, 노인들에게는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

완전하게 다 피할 수는 없지만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습관을 들여 최대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

그러면 미세먼지를 이기는 생활습관과 음식, 실천방법들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

 

미세먼지 이기는 습관 총정리

미세먼지 이기는 생활습관

- 날씨예보와 대기정보를 매일 체크하는 습관을 들입니다

  포털사이트나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어플들도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

-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합니다

- 먼지가 잘 붙는 재질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

- 세탁한 옷의 건조는 외부에서 말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

- 귀가 후에는 반드시 머리 및 옷을 털어주도록 합니다

- 올바른 손 씻기 방법으로 손가락 및 손톱, 손바닥까지 문질러 씻어주며 세안과 양치, 샤워도 꼼꼼하게 합니다

-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자연환기는 잠시라도 해줘야 합니다

  새벽이나 늦은 저녁엔 오히려 미세먼지가 정체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이 시간을 피하여 환기를 해줍니다

  더불어 고성능 헤파필터가 있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으로 필터를 바꿔주고 관리해야

  합니다

- 핸드폰과 태블릿의 액정화면, 컴퓨터 모니터, 안경등도 알코올 와이프 등으로 자주 닦아줍니다

- 외부에서 들어온 집안에 가라앉은 먼지청소를 꼼꼼하게 해주어야 합니다

  청소기 사용과 함께 물걸레질은 필수로 해주도록 합니다

- 음식물을 조리 시에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므로 이후 반드시 환기를 해주도록 합니다

- 공기정화식물을 집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

- 실외운동보다는 실내에서의 적당한 운동으로 신체의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

 

미세먼지 줄이는 실천방법

이미 있는 미세먼지를 이기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덜 생기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

그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

- 생활폐기물을 줄이게 되면 소각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

  되도록 재사용,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

- 불법적인 배출물 내보내기 및 소각을 하지 않습니다

- 꼭 필요하지 않은 용품들은 굳이 구입하지 않습니다

- 겨울철에는 실내온도를 적정 상태(20도)로 유지하도록 합니다

- 가까운 거리는 되도록 걸어서 이동하도록 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합니다

- 운전 시에는 가속 및 과적, 공회전등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

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

아래 음식들을 충분하게 골고루 섭취해 주면 이미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 및 그 먼지로 인해 쌓인 중금속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줄 수 있습니다

오히려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튀긴 음식 들은 좋지 않으니 피해 주도록 합니다

- 충분한 수분섭취

우리 몸의 장기들이 활동 시에는 반드시 수분을 매개체로 사용합니다

특히 기관지에 수분이 많아 촉촉해지게 되면 외부에서 유입된 먼지들을 배출시키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

- 신선한 야채와 과일 섭취

야채와 과일에는 많은 비타민들과 미네랄이 있습니다

이 성분들이 호흡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감소시키며 중금속의 배출을 도와주게 됩니다

생강, 무, 도라지, 배등은 가래 및 기침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며 마늘은 살균과 해독, 항염 효과가 뛰어납니다

- 해조류 섭취

다시마, 미역, 김 등 해조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클로렐라는 중금속을 배출시키는데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

또한 해조류의 비타민K는 모세혈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독소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

- 녹차와 도라지차

녹차의 카테킨과 탄닌, 클로로필은 몸 안의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독소제거 효과가 있으며 도라지차는 폐와 기관지 등의 호흡기계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